[아래 내용은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경수고속도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통해 코로나19 피해 아동 가정 생계지원비 1천만원 쾌척
2020. 4. 1, 18:44 (경기일보 권오탁 기자)
경수고속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아동 지원금 1천만원을 1일 후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가정은 재단으로 긴급 접수된 위기가정 중 총 10개 가정에 3개월 간 생계 지원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감염이라는 질병의 고통 외에도 실직 등으로 인한 가계 및 경제의 위기를 가져왔다”며 “긴급 생계비 후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연 재단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희대의 감염 질병 사태는 기존 위기 가정들의 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생계비 긴급 지원에 나선 경수고속도로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위기가정들이 다시 희망으로 일어설 수 있게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