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고속도로

경수고속도로, 아동·장애인 복지 위해 2000만원 기부

김인창 기자 / 입력 2024.05.20 11:11

2년 연속 ‘경기 사랑의열매 ESG 나눔기업패’ 받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5월14일 오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김재성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수고속도로㈜(대표이사 김재성)로부터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김재성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 14일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효진 사무처장에게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기념패도 함께 전달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전년도 1000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 기부자에게 드리는 기념패이다. 경수고속도로(주)는 지난해에도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2년 연속‘ESG 나눔기업’기념패를 받았다.

경수고속도로(주)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회사로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M)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용인서울고속도로는 개통 이후 중대산업재해가 없고, '21년 이후 4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아동·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으며, 2021년에는 법인 고액 기부 프로그램‘나눔명문기업 경기 16호’로 가입하며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수고속도로(주)가 전달한 기부금은 성남시 아동·수원시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성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올해도 이웃들을 위해 나누고자 한다”며“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ESG나눔기업패도 전달받으니 나눔의 기쁨이 2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