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대한소방공제회에 1천만원 기탁

순직소방관 유족ㆍ공상소방관 지원금 3회째 기부

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6/17 [12:43]

[FPN 유은영 기자] = 경수고속도로(주)(대표이사 김재성)가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과 공상 소방공무원을 위한 지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이형철)는 지난 9일 경수고속도로로부터 3회째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2009년 개통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관리ㆍ운영하는 회사다. 대주주인 맥쿼리인프라(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목표 달성과 ESG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대한소방공제회에 순직ㆍ공상 소방공무원을 위한 지원금 연 1천만원씩을 기탁해 순직ㆍ공상소방공무원 20명을 지원한 바 있다.

김재성 대표이사는 “소방공무원은 전국 어디든 사고 시 가장 먼저 출동해 어떤 위험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분들”이라며 “사회와 국민을 위해 일선에서 힘쓰는 소방공무원분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한소방공제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더불어 최근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순직ㆍ공상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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